경찰 "마약 투약 혐의 전두환 손자 조만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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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가 조만간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또, 전 씨가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폭로한 사람들 가운데 국내에 있는 3명은 뚜렷한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고 해외에 있는 4명은 입국하면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이미 한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배우 유아인 씨의 경우 일부 공범들 수사까지 마무리되면 2차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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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가 조만간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4일) 기자 간담회에서 전우원 씨 조사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곧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씨가 마약 투약이 의심된다고 폭로한 사람들 가운데 국내에 있는 3명은 뚜렷한 혐의가 드러나지 않았고 해외에 있는 4명은 입국하면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앞서 지난달 7일 미국에서 마약류 추정 약물을 투약하는 모습을 인터넷으로 생방송 했고, 귀국한 뒤 경찰 조사에서 대마와 DMT 등을 투약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이미 한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배우 유아인 씨의 경우 일부 공범들 수사까지 마무리되면 2차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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