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팔탄 플라스틱 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김기현 기자 2023. 4. 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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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소재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성소방서 제공

 

24일 오전 11시15분께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소재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5분 만인 11시4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3대와 인력 8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소방서 3~7곳이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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