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융합으로 뇌연구 선도"…내일 뇌연구촉진계획 공청회

조승한 2023. 4.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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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기반 연구기법과 디지털치료기기·전자약 등 융합 기반 신기술로 뇌 연구 선도국가 진입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뇌 연구 계획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기본계획에 혁신과 융합을 주요 키워드로 한 뇌 연구·뇌 산업 선도국가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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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첨단기술 기반 연구기법과 디지털치료기기·전자약 등 융합 기반 신기술로 뇌 연구 선도국가 진입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뇌 연구 계획이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중장기적 목표와 뇌 연구 결과 이용과 보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기본계획에 혁신과 융합을 주요 키워드로 한 뇌 연구·뇌 산업 선도국가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연구개발 지원 전략성을 키워 뇌과학 기술 수준을 고도화하고,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진출을 도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성과를 낸다는 데 중점을 뒀다고 과기정통부는 덧붙였다.

이번 공청회는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의견 수렴을 거쳐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5월 중 생명공학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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