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600가족 대상 '온라인 뮤지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날 꽉 찬 공연장이 아닌 집에서 가족끼리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인 5월5일 만 3~5세 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뮤지컬 관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뮤지컬 관람 신청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seoul-i.sen.go.kr) 가족체험 예약을 통하면 된다.
아울러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기존 토요가족체험 외에 오후 시간대에 운영되는 평일가족체험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뮤지컬 '로봇 똥'…"쓸모없는 존재없다" 메시지
오는 29일 유아교육진흥원서 가족 체험 행사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어린이날 꽉 찬 공연장이 아닌 집에서 가족끼리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인 5월5일 만 3~5세 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뮤지컬 관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가족뮤지컬 '로봇 똥' 유튜브 링크가 신청자들에게 전송되면 오전 9시 이후부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로봇 똥'은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온라인 뮤지컬 관람 신청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seoul-i.sen.go.kr) 가족체험 예약을 통하면 된다. 유아교육진흥원은 600여 가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어린이날 전 주말인 오는 29일에는 오프라인 특별체험 행사가 서울 종로구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열린다. 만 3~5세 유아와 가족 약 2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비눗방울 공연, 쿠키 만들기, 곰돌이 책꽂이 만들기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됐다.
양육시설 유아 및 특수교육 대상 아동 등 사회적 배려 대상에게는 우선 신청 기회가 부여됐으며, 많은 관심 끝에 예약이 마감됐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유아교육진흥원은 올해부터 기존 토요가족체험 외에 오후 시간대에 운영되는 평일가족체험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맹진아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놀이와 학습 사이에서 흔들리는 부모들이 있다면 놀이가 자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충분히' 그리고 '잘' 놀았던 어릴 적 경험이야말로 미래사회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핵심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