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어린이주간 42종 프로그램 진행

이호승 기자 2023. 4.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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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및 도서관 개관 44주년을 맞아 어린이주간인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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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제31회 어린이 독서감상화그리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18.4.1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날 및 도서관 개관 44주년을 맞아 어린이주간인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놀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 운영으로 △놀이마당 △문화마당 △배움마당 △체험마당 △정보마당의 42종 프로그램이 어린이도서관 관내와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놀이마당 '도서관 앞 놀이터'는 로드기차, 회전그네, 키즈라이더, 초대형 바운스, 에어 스포츠(농구, 축구, 사격) 버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마당에서는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미술관', 디지털 명화 전시 '그날의 빛 인상주의, 빈센트 반 고흐', 동극 '우리는 친구' 등 9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배움마당에서는 그림책 작가 박규빈 작가와 함께 읽는 '왜 띄어 써야 해', 루치루치 작가와 함께 읽는 '여섯 살 친구' 등이 운영되고 체험 마당에서는 개관 44주년 기념 '어린이 창의예술 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스탬프 랠리' 등 13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보마당에서는 '가족의 모양'이라는 주제로 사서가 추천하는 가족 다양성에 관한 그림책 북큐레이션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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