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느리다 했나…이강인, '60m 환상 질주'로 첫 멀티골!

문상혁 기자 2023. 4. 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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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두골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인이 됐습니다.

후반 11분 골키퍼 선방에 막힌 슛을 낚아채 동점골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60m 가까이를 홀로 질주해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역전을 이끈 이강인 선수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건 물론 "승리의 설계자"란 스페인 언론의 찬사도 받았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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