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디즈니 협업 확대…‘판도라’·‘패밀리’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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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콘텐츠 협업을 확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을 이어가며 올해 공개하는 다수의 동시방영작과 다수의 구작(카탈로그)를 디즈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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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콘텐츠 협업을 확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을 이어가며 올해 공개하는 다수의 동시방영작과 다수의 구작(카탈로그)를 디즈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에 공개된 ‘판도라: 조작된 낙원’을 시작으로 ‘패밀리’를 동시방영작으로 확정 지었으며, 다수의 구작을 공급할 계획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스튜디오드래곤은 디즈니+를 포함한 다수의 주요 글로벌 OTT와 볼륨딜을 성사시킨 유일한 스튜디오로, 그간 선보인 높은 성과를 기반으로 협상력과 영향력을 꾸준히 증대시켜왔다"고 밝히며 "양질의 컨텐츠 제작과 유통의 다각화를 통해 스튜디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은 디즈니+에 ‘형사록’과 ‘커넥트’ 2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두 편의 오리지널 작품 외에도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아다마스’ 두 작품을 동시방영작으로 유통하고 13편의 구작을 추가로 판매한 바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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