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학교 식중독 확산 막기 위한 '대응 모의훈련' 진행

강승지 기자 2023. 4.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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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구 달성군 소재 초등학교에서 시·군·구, 시·도 교육청 등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초등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식중독 발생을 인지하고 의심 환자를 신속하게 보고하는 등 규제기관 간 전파 체계를 확인하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리기구와 환자에게서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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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6대 수칙/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구 달성군 소재 초등학교에서 시·군·구, 시·도 교육청 등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초등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식중독 발생을 인지하고 의심 환자를 신속하게 보고하는 등 규제기관 간 전파 체계를 확인하고 원인 규명을 위해 조리기구와 환자에게서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식약처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음식점과 어린이집 중심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기온 상승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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