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오늘부터 국빈 방미 주요 행보와 기대성과는?

2023. 4.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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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한미정상회담과 의회연설,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관전 포인트와 기대성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박지훈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지훈 / 변호사)

김용민 앵커>

먼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방문 의미부터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을 하루 앞둔 어제 공개 일정 없이 방미 일정준비에 진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미 주요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방미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한미정상회담입니다.

회담 핵심 의제 짚어주신다면요?

윤세라 앵커>

또 이번 회담에서 최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문제를 비롯해 지역 안보 상황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김용민 앵커>

27일에는 윤 대통령의 미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연설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인데요, 그 의미와 연설 주요 예상 메시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한·미 정상회담 70주년 기념행사와 윤 대통령에 대한 의전은 양국 동맹의 굳건함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 방문 기간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미국 측의 명확한 입장이 도출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윤세라 앵커>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 동행도 관심 포인트인데요, 경제사절단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김용민 앵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미국 국빈방문과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성과를 기대해봅니다.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박지훈 변호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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