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전세사기·보이스피싱 '민생사기 근절 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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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 전세 사기와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최근 전세사기의 피해자가 청년 미래세대라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정책 대안을 주문했고, 이정재 특위위원장은 청년과 약자의 등을 치고 사기꾼은 해외에서 떵떵거리는 한국형 사기 생태계와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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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 전세 사기와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특위는 이정재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사기방지연구회 부회장인 서준배 경찰대 교수, 범죄 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 최원식 전 국회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위는 사회적 약자와 청년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오는 7월 정책 대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최근 전세사기의 피해자가 청년 미래세대라는 점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정책 대안을 주문했고, 이정재 특위위원장은 청년과 약자의 등을 치고 사기꾼은 해외에서 떵떵거리는 한국형 사기 생태계와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699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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