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지방의료원 처음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

윤원진 기자 2023. 4.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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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료원이 대한비뇨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은 숙련된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대한비뇨학회에서 권장하는 검사방법으로 내시경을 시행해야 한다.

충주의료원은 지방의료원 중 처음으로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비뇨의학과는 우수한 비뇨내시경 시설과 전문의를 갖추고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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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간 2026년 4월까지…최고 수준의 진료 제공
24일 충북 충주의료원은 대한비뇨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의료원.(충주의료원 제공)2023.4.24/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의료원이 대한비뇨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은 숙련된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대한비뇨학회에서 권장하는 검사방법으로 내시경을 시행해야 한다. △의료인 자격 △시설 및 장비 △검사 과정 △성과 △소독 및 재처리 등 5가지 영역을 평가한다.

충주의료원은 지방의료원 중 처음으로 우수비뇨내시경실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3년간이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비뇨의학과는 우수한 비뇨내시경 시설과 전문의를 갖추고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의료원은 고려대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주임교수를 지낸 천준 과장을 영입해 진료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고려대 안산병원으로부터 전립선 초음파기를 기증받기도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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