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가족사랑 한마당… ‘강남 힐링테마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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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에서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은 공원과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공간으로,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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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에서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은 공원과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공간으로,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는 오는 5월 5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만들 수 있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이다. 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피크닉존에서는 매직버블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그룹의 힐링콘서트 등이 열린다. 플레이존에서는 꽃타로·페이스페인팅·스마트캐리커처·허브향주머니 만들기·힐링 네컷 촬영·행복 미로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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