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70곳 안전 보육… 양천구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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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부모 참여 기반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70곳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와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분야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과 상담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공모를 통해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보육전문가 6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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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부모 참여 기반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70곳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와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분야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한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응급조치 체계 △물리적·인적환경 안전관리 △식단 및 영양, 식재료 관리 △시설·비품 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 중 발견된 미흡한 사항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모니터링과 상담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공모를 통해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보육전문가 6명을 선발했다. 모니터링단은 기본 교육 이수와 위촉식을 거쳐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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