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170곳 안전 보육… 양천구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김군찬 기자 2023. 4. 24.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는 부모 참여 기반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70곳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와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분야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과 상담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공모를 통해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보육전문가 6명을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양천구는 부모 참여 기반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70곳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와 보육 전문가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분야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한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응급조치 체계 △물리적·인적환경 안전관리 △식단 및 영양, 식재료 관리 △시설·비품 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 중 발견된 미흡한 사항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모니터링과 상담 결과는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보고하고 학부모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공모를 통해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보육전문가 6명을 선발했다. 모니터링단은 기본 교육 이수와 위촉식을 거쳐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