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한국벤처투자, 창업기업 우대보증 지원

박진용 기자 2023. 4. 24.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과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투자를 유치한 창업기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보는 24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벤처투자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태펀드 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한국벤처투자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증비율 상향·보증료 감면 혜택
김종호(왼쪽)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가 27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술보증기금 제공
[서울경제]

기술보증기금과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투자를 유치한 창업기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보는 24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벤처투자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태펀드 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한국벤처투자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3%포인트, 투자옵션부보증의 경우 1% 고정보증료율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에 모태펀드와 자펀드로부터 3000만원 이상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같은 기업 당 최대 5억원의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