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익산으로” vs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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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전북 시군 간 유치 경쟁 과열이 우려됩니다.
하지만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가 앞서 지난달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들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유치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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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전북 시군 간 유치 경쟁 과열이 우려됩니다.
김수흥 익산갑 국회의원은 최근 원광대에서 제2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익산시와 익산시의회에 관련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 익산은 김관영 지사가 지난 지방선거 때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지로 공약한 곳이라며 얼마나 특장점을 부각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가 앞서 지난달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들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유치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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