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탱크 속속 도착..."전투력 증강까지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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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 지원을 약속한 전차들이 속속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지만, 병사 훈련, 병참 등 문제로 당장은 전투력 증강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이 지원한 레오파르트2 전차 6대가 이번 주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부 장관이 최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독일과 영국이 각각 지원한 레오파르트2 A6 전차 18대와 챌린저2 전차 14대 등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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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 지원을 약속한 전차들이 속속 우크라이나로 향하고 있지만, 병사 훈련, 병참 등 문제로 당장은 전투력 증강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이 지원한 레오파르트2 전차 6대가 이번 주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부 장관이 최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독일과 영국이 각각 지원한 레오파르트2 A6 전차 18대와 챌린저2 전차 14대 등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습니다.
미국이 지원을 약속한 구형 에이브럼스 탱크 31대는 현재 미국에서 개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탱크가 당장 전장에서 효과를 내지는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특히 유럽이 아닌 미국에서 제조되는 에이브럼스는 부품 공급 등을 위한 병참선이 길어지기 때문에 사전 준비 과정이 그만큼 더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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