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티오리와 모의해킹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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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와 함께 모의해킹(Pen-Test) 훈련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중섭 코인원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코인원 내부 기관은 물론 외부 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거래소 보안 아키텍처를 점검해 왔다"며 "끊임없는 보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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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주간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와 함께 모의해킹(Pen-Test) 훈련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오리는 카네기멜론대학 해커팀(PPP) 핵심 멤버들이 설립한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이다. 코인원과는 지난 2020년부터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모의해킹은 이날부터 오는 6월16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코인원 웹과 앱 거래소 시스템을 비롯해 E메일과 무선랜 등 IT 인프라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하며 취약점을 찾아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보안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중섭 코인원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코인원 내부 기관은 물론 외부 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거래소 보안 아키텍처를 점검해 왔다"며 "끊임없는 보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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