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혜 노려보자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수요자 몰려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정당계약 진행
금강주택이 지난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반도체 수혜 단지로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실제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1,10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가 조성되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최근 삼성전자가 정부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에 710만㎡ 규모의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부동산 시장은 반등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매매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을 정도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이러한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뛰어난 정주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신주거문화타운이 자랑하는 왕배산3호공원, 신리천 수변공원(조성중) 등 다양한 녹지공간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내년 개통이 예정된 GTX-A노선이 지나갈 SRT동탄역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도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동탄도시철도(트램) 2호선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그런 가운데 단지는 각기 다른 수요자의 입맛을 맞춘 다양한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총 6개의 타입이 조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347세대 △84㎡B 371세대 △100㎡A 180세대 △100㎡B 190세대 △100㎡C 7세대 △100㎡D 8세대가 구성된다.
또한 전 세대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4개의 침실을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침실4는 사용자 니즈에 따라 침실로 사용하거나 시스템가구 유상옵션 선택 시 수납에 특화된 공간(타입별 상이)으로 변동이 가능하게 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타입별로는 복도팬트리,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수납공간도 확대했다.
이뿐만 아니다. 전 세대의 침실2와 거실 사이의 벽체는 가변형 구조가 적용돼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공간을 변화 시킬 수 있게 했다. 이는 확장 선택 시 무상으로 제공되며, 더 넓은 거실 공간을 만들거나 홈오피스,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용 100㎡A, B타입의 경우는 현관에서 집안으로 진입하는 통로를 양방향으로 만들어 침실과 주방으로 이동하는 효율적인 동선을 구현한 점이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집안 내부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고, 공간을 여러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일상화됨에 따라, 다채로운 평면 및 내부구조를 차별화해 선보이는데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며 "입주민들이 나만의 생활 패턴에 맞는 주거공간을 얻는 것은 물론,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45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최근 신주거문화타운 내 분양한 신규 아파트가 3.3㎡당 1,600만원대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전용 84㎡~100㎡ 공급금액이 최저 3,000만원 ~ 최대 8,000만원까지 저렴할 것으로 예상돼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5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쳐다봐"…처음 본 남성 폭행 치아 8개 부러뜨린 고교생
- 인어인간?…화상환자 몸에 물고기 비늘 덕지덕지 붙인 이유
- ‘아침에 만취’ 20대男, 벤츠 음주운전에 식당 들이받아
- "죽기 전 코피"…이번엔 태국 동물원서 中판다 돌연사
- 신혜성, 모자쓰고 "죄송합니다"…`만취상태 남의 차 운전` 집행유예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