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다음은 핵융합?…샘 울트먼,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등 투자
송태희 기자 2023. 4.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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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핵융합 점화 성공 (사진=미국 LLNL 홈페이지 공개사진)]
미국 실리콘밸리 빅테크(거대정보기술기업) 갑부들이 핵융합 분야에 앞다퉈 투자하고 있고 월스트리저널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열풍을 몰고 온 AI 챗봇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은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에너지에 3억7천500만 달러(약 5천억 원)를 투자했습니다.
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페이팔 공동창업자 피터 티엘,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세일즈포스 창업자 겸 CEO 마크 베니오프 등이 무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기술에 대한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핵융합이 실리콘밸리 갑부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2021년 8월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에서 투입된 에너지보다 더 큰 에너지를 순(純)생산 하는 핵융합 반응이 거의 성공단계에 이른데 따른 것입니다 美핵융합산업협회(FIA)의 조사 결과 50억 달러(약 6조 7천억 원) 이상의 민간자금이 핵융합 분야에 투자됐으며, 이 중 7개 사는 최소 2억 달러(약 2천 660억 원)의 자금을 조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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