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4개 농가 모집

박영래 기자 2023. 4. 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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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24일부터 5월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사업은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을 설치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임대하게 된다.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와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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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센서를 이용한 4세대 스마트팜./뉴스1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24일부터 5월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사업은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을 설치한 후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임대하게 된다.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와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 수료자 또는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총 4개 농가를 선발하며, 모집 대상 농지 소재지는 전북 고창, 전남 광양, 경남 사천, 함양이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충북 음성을 포함한 6개 농지 소재지의 스마트팜을 운영할 6개 농가를 선발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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