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이진숙 총장, 재학생 든든한 아침밥 후원

유순상 기자 2023. 4. 24.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이 재학생들의 든든한 아침밥 후원자로 나섰다.

이 총장에 이어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우미현 지점장과 직원들이 천원의 아침 기부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숙 총장은 "천원의 아침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 만큼이나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며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가 확산돼 보다 많은 학생들이 든든하게 천원의 아침을 먹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 1호 기부자
" 아침밥 먹고 활기찬 대학 생활 하길"

충남대 이진숙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 이진숙 총장이 재학생들의 든든한 아침밥 후원자로 나섰다.

충남대가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들어갔고 이 총장이 첫번째로 나섰다.

이 총장은 24일 제 2학생회관을 찾아 ‘천원의 아침’ 운영에 써 달라며 윤대현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한뒤 대학본부 보직자들, 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을 함께 했다.

이 총장에 이어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우미현 지점장과 직원들이 천원의 아침 기부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대는 지난 2017년부터 천원의 아침을 운영하고 있다. 월~금요일 오전 8시~9시에 운영되는 ‘천원의 아침’에는 매일 250명 내외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캠퍼스 등교가 이뤄지면서 하루 평균 35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 서비스 확대를 고민해 왔다. 아침 한끼가 3000원 정도로 1000원은 정부(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은 대학이 지원하고 학생들이 1000원만 내면된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이진숙 총장은 “천원의 아침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 만큼이나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며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가 확산돼 보다 많은 학생들이 든든하게 천원의 아침을 먹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