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외통위원장, 尹방미에 "안보·역내 평화 조이는 계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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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4일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우리 안보와 역내 평화의 린치핀을 단단히 조이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호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11년만에 성사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하게 됐다"며 "탈 세계화와 신냉전으로 우리 안보와 경제가 큰 도전을 맞고 있는 시기여서, 국익 차원에서 너무나 중요한 국빈방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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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기 때 우방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4일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우리 안보와 역내 평화의 린치핀을 단단히 조이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호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11년만에 성사된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하게 됐다"며 "탈 세계화와 신냉전으로 우리 안보와 경제가 큰 도전을 맞고 있는 시기여서, 국익 차원에서 너무나 중요한 국빈방문"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이듯 위기 때 우방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이번 미국 국빈방문은 우리 안보와 역내 평화의 린치핀을 단단히 조이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국빈 초청"이라며 "우리의 국격과 한미동맹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슴을 뿌듯하게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윤 대통령의 국익 외교를 잘 뒷받침하면서 한미 의회간 유대 강화에도 힘을 쓰겠다"며 "잘 다녀오겠다"고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5박 7일간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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