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연기력 논란 해명 "힘 들어가 있어…자연스럽게 보이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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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자신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인 안재현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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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안재현이 자신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인 안재현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뷰티 인사이드', '하자있는 인간들', 예능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신서유기'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20년 배우 구혜선과 이혼 이후 공백기를 갖다 3년 만에 KBS2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로 복귀했다.
3년 만의 복귀에 대해 안재현은 "감사했고 감동이다. 다시 주어진 일에 임할 수 있다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재현은 복귀작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어색하고 과장된 연기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이에 그는 "너무 행복하다 보니 다시 부담스러워지기도 했다. 무조건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라며 "최대한 편하게 연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아직은 힘이 좀 들어가 있다.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혼 이후 갖게 된 공백기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가진 공백기"라 설명하며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이라는 책을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이었다. 안재현이 이런 노력은 하고 지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게 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안재현이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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