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 가져…"의사 결정과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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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지난 22일 '2023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갖고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제안 발굴에 나섰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참여 체계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2020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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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참여위원회 37명·아동권리모니터링단 41명 구성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22일 '2023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합동 발대식을 갖고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제안 발굴에 나섰다.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참여 체계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2020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에 거주하거나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학교 추천을 통해 아동참여위원회 37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1명을 선발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아동권리 관점에서 정책을 살펴보고, 분과별 정책 제안 활동, 정책 제안 다지기에 이어 연말에는 최종 정책 제안 전달에 참여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의사 결정과정에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핵심"이라며 "천안시는 더 나은 아동참여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아동의 참여를 통해 변화하는 천안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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