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 23일만에 관람객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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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 노관규)가 개장 23일 만에 관람객 200만을 돌파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2일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개장 넷째 주를 기해 목표 관람객의 25%를 달성했다.
지난 2013정원박람회 23일째 91만 7천여 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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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 노관규)가 개장 23일 만에 관람객 200만을 돌파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2일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전국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개장 넷째 주를 기해 목표 관람객의 25%를 달성했다.
지난 2013정원박람회 23일째 91만 7천여 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봄꽃이 한 달 이상 빨리 핀다. 기후위기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얘기다. 정원박람회가 기후변화 대응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보여드리겠다. 또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순천에 오셔서 맘껏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하는 국내외 도시와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순천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한 데에 이어 개장 첫날 광명시, 춘천시, 서울 은평구를 시작으로 지자체, 의회, 교육원 등 43개 기관이 벤치마킹단을 꾸려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하고 했다.
오는 25일에는 228개 지자체를 회원으로 둔 '대한민국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가 순천에서 열려 전국 지자체장들이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볼 계획이며 서울특별시도 5월 중 박람회장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을 갖고 도시를 설계해왔고, 그 철학이 옳았음을 입증해 내고 있다"며 "언제든지 순천이 먼저 해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이 보러 오시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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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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