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건우 “공황장애 겪어…연기 그만둘까 고민”(‘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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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건우가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김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건우가 출연하는 SBS '미우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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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김건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손명오 역을 열연한 김건우는 일상에서 열정적으로 운동하며 드라마 속 캐릭터와 별반 다르지 않은 강렬한 포스를 자랑했다.
이어 김건우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욕실에서 엉거주춤한 자세로 머리를 감으며 친근하고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을 선사했다.
또 김건우는 외출 후 길거리, 버스 등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며 몰려들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팬들의 사진 요청에는 흔쾌히 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김건우는 “이제야 할 수 있는 이야기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겪고 나서 한동안 힘들었다”며 “연기를 그만해야 하나 생각했다”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되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건우가 출연하는 SBS ‘미우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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