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자율차 이용 누적 2만 명 넘어...5월 탑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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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도입한 자율차 탑승객이 운행 14개월 만에 누적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자율주행 버스와 승용차는 지난해 2월 10일 상암에서 처음 운행을 시작해 청계천, 청와대까지 확대 도입됐습니다.
서울시는 누적 탑승객 2만명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모든 자율차를 무료로 탈 수 있고 무상인 청계천과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뿐만 아니라 유료로 운영 중인 상암에서도 무료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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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도입한 자율차 탑승객이 운행 14개월 만에 누적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자율주행 버스와 승용차는 지난해 2월 10일 상암에서 처음 운행을 시작해 청계천, 청와대까지 확대 도입됐습니다.
상암에서 승용차 6대, 소형버스 1대를 운행하며 청계천에 소형버스 3대, 청와대에 대형버스 2대가 배치됐습니다.
특히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운행 4개월 만에 1만4,025명이 이용해 청와대 방문객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시는 소개했습니다.
서울시는 누적 탑승객 2만명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모든 자율차를 무료로 탈 수 있고 무상인 청계천과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뿐만 아니라 유료로 운영 중인 상암에서도 무료 운행합니다.
공휴일과 일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지만, 5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맞아 1일부터 8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주행합니다.
다만, 청계천에서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5일(어린이날), 7일(일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도심에서 시민 누구나 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는 상용화 시대를 이끌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율차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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