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복지·산업 성장 책임지는 K-스포츠 선도'…KSPO 새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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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체육계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지를 담은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KSPO는 "지난 2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KSPO 창립 34주년 기념행사에서 '스포츠 복지와 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책임지는 K-SPORTS 선도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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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체육계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지를 담은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KSPO는 "지난 2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KSPO 창립 34주년 기념행사에서 '스포츠 복지와 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책임지는 K-SPORTS 선도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비전은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스포츠 참여 환경을 구축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스포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으로 스포츠 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KSPO 임직원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아울러 KSPO는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홍보 슬로건 '튼튼하게, 탄탄하게, 든든하게'도 발표했다.
이는 국민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스포츠 산업을 탄탄하게, 대한민국의 스포츠 재정을 든든하게 책임진다는 뜻으로, 우리나라 스포츠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단의 역할과 의지를 담았다.
조현재 KSPO 이사장은 "KSPO의 새로운 비전은 임직원과 국민을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마련된 만큼 의의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KSPO 임직원은 새 비전을 되새기며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K-스포츠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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