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디-데이' 발매 기념해 팬 350명 만난다

방탄소년단 슈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특별한 팬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

슈가는 24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 발매 기념 팬 이벤트 '디-데이: 무비 나잇(D-DAY: Movie Night)'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는 350명의 팬과 함께하는 대면 이벤트로, 오는 5월 20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개최 장소는 아직 미공개 상태인 이번 팬 이벤트는 솔로 앨범 '디-데이'를 하나의 영화 작품으로 상정하고, 시사회 콘셉트로 진행된다. 슈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 '디-데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할 예정이다.

슈가는 솔로 앨범 '디-데이'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와 영상통화 등 전 세계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디-데이: 무비 나잇' 역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는 슈가의 바람에 따라 기획됐다.

한편, 슈가는 오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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