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다음달 25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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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올해에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홍보를 통해 전주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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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올해에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5월25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학자금대출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또는 6학기 이내 휴학생으로, 주민등록상 전주 거주자여야 한다.
다만 생활비 대출이자는 지원대상이 아니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6월 중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을 확정한 후 대출계좌 상환처리 형태로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여부와 상환금액 등은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대출계좌별 지원 내역 등을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는 지난해 1200명에게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평균 1인 당 지원액은 4만5000원이었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홍보를 통해 전주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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