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5년까지 금곡동에 하수관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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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하수 미처리구역인 금곡동에 2025년까지 하수관로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금곡동 지역이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상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수 미처리구역인 금곡동은 생활 오수 등이 검단천으로 유입돼 수질 오염, 악취 발생 등 주민 불편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구는 금곡동을 포함해 검단지역 하수처리구역 추가 편입 및 사업비 확보 등에 대해 환경부,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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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하수 미처리구역인 금곡동에 2025년까지 하수관로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금곡동 지역이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상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하수도 신설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 사업비 112억이 투입된다.
구는 다음달 금곡동 일원 하수도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한다.
이어 내년도 사업비 확보를 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하수 미처리구역인 금곡동은 생활 오수 등이 검단천으로 유입돼 수질 오염, 악취 발생 등 주민 불편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구는 금곡동을 포함해 검단지역 하수처리구역 추가 편입 및 사업비 확보 등에 대해 환경부,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서구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금곡동 하수관로 신설을 통해 쾌적한 위생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오수 유입을 막아 검단천이 친수공간으로 자리잡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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