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시티 만들 스타트업 모여라…1억 투자·PoC 기회"

김태현 기자 2023. 4. 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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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이 이노랩아시아와 함께 스마트도시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MEP)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더인벤션랩 김민수 팀장은 "GMEP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우수한 초격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같이 찾아가는 여정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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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인벤션랩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이 이노랩아시아와 함께 스마트도시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MEP)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우미건설, 국보디자인, 대원 칸타빌, DS네트웍스 등 공간테크 및 부동산 디벨로퍼 중견그룹·상장사를 펀드 출자자(LP)로 모집해 다년간 공간테크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한 경험이 있다. 또한 베트남 거점 한국 스타트업 팀에 가장 많은 초기 투자를 집행했다.

더인벤션랩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테크 및 유관 분야 유망팀을 선발해 베트남에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베트남 기업과 액셀러레이터(AC)와의 실질적인 기술 및 사업 제휴(PoC)와 함께 선정된 2개 이상의 우수팀에게 1억원 이상 초기투자와 및 팁스 기회를 제공한다.

더인벤션랩 김민수 팀장은 "GMEP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우수한 초격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같이 찾아가는 여정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도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MEP)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진출 가능성 검증 및 경쟁력 함양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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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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