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판본문화관, 5월 가정의 달 가족친화 행사 '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이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 문화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먼저 오는 5월 13~14일에 진행되는 '성년의 날 신 풍속도 전주다운 스무살'은 완판본문학관을 비롯한 전주 한옥마을 내 4개 문화시설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완판본문화관에서 기획한 가정의 달 맞이 문화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이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 문화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먼저 오는 5월 13~14일에 진행되는 '성년의 날 신 풍속도 전주다운 스무살'은 완판본문학관을 비롯한 전주 한옥마을 내 4개 문화시설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무 살을 맞은 청년들에게 자신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올해 스무 살(2004년생)을 맞이하는 관광객이라면 5월 1일부터 12일까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신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전주다운_스무살' 또는 '#성년의 날_신풍속도'를 작성하면 된다.
뒤이어 같은 달 27일에는 전시, 공연, 체험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예술人(in) 전주 마당에서 놀자'가 열린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서양의 고전음악과 한국의 전통기록매체(한지, 완판본)와의 융복합을 시도한 작품을 소개한다. 이다희 작가의 '음악번안시스템'을 통해 바흐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완판본 악보를 문화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유발이'의 공연도 기대해볼만 하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션인 유발이는 이날 한옥마을을 찾아 온 가족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익숙한 동요를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유발이의 사운드북 '마담꾸꾸' 라이브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전 세계에서 3000명이 넘는 사람을 만나 내면 초상화를 그린 '초선영' 초상화가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초 작가는 '당신의 마음을 그려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내면 초상화를 그려주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완판본문화관에서 기획한 가정의 달 맞이 문화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