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번 타자' 요시다, 만루포 포함 멀티홈런 대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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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4번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가 대포를 쏘아 올렸다.
보스턴 레드삭스 요시다 마사타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6타점 활약했다.
한편, 보스턴은 요시다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에 12-5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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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4번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가 대포를 쏘아 올렸다.
보스턴 레드삭스 요시다 마사타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6타점 활약했다.
1회 첫 타석부터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린 요시다는 3회 삼진, 5회 1루수 땅볼로 침묵했다.
하지만 4-4로 맞선 8회 불을 뿜어냈다.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워키 투수 맷 부시에게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후 같은 8회 2사 만루에서 다시 타석에 선 요시다는 밀워키 하비 게라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때려 멀티 홈런을 장식했다. 이는 빅리그 진출 후 터진 요시다의 첫 만루포.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요시다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13에서 0.231로 대폭 상승했다.
한편, 보스턴은 요시다의 활약을 앞세워 밀워키에 12-5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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