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뜯어 고친다" 새마을금고, 'MG 블루 웨이브' 추진

강한빛 기자 2023. 4.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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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일부터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블루 웨이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 해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이자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확립하겠다"며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의 물결을 일으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물론 구성원이 자랑스러워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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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블루 웨이브 로고./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일부터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블루 웨이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문제로 인한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및 외부 전문기관과의 인사·노무 개선 컨설팅 등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새마을금고는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MG'와 내부고객인 직원 만족도를 제고하는 '일할 맛 나는 일터' 등 핵심 미션을 바탕로 ▲관행 ▲자정 ▲인사 부문에서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과제들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전사적 차원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과 윤리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의 인사적체 등 문제와 관련해서는 전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직급별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인사제도 개선과 함께 금고의 합리적인 인사운영에 대한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 해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이자 조직문화 혁신 원년의 해로 확립하겠다"며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의 물결을 일으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물론 구성원이 자랑스러워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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