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선착순 계약에 수요자 몰려
24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23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선착순 계약에서 이른 아침부터 선착순 계약을 희망하는 매수 대기자들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다. 만 19세 이상자면 주택 소유 여부나 거주 지역 제한, 청약통장 유무 등과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는 데다 반도체 단지 호재가 반영된 결과로 분양관계자는 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99㎡ 기준 5억6000만~5억9000만원대에 책정됐다. 가구 당 발코니 확장비도 290만~479만원으로 타 단지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전용 99㎡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총 분양가가 6억원이 넘지 않는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가구 내부에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설치돼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전매제한 완화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입주(2024년 12월 예정)와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 폐지(예정)가 시행되면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즉시 임대도 할 수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300조가 투입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입주 시점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선착순 분양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다”면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빠른 시일 내 완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당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총 800가구 중 7개동, 437가구가 1차 분양물량이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이자후불제(60%)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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