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도 정비계획 변경 용역…수돗물 안정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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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 정비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도 정비계획은 국가 수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변경하는 행정계획이다.
특히 지곡동 일원 기반시설부담구역 지정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등 군산시 여건 변화에 따른 상수도 공급, 정비계획을 변경 반영함으로써 급변하는 도시개발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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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부 협의·승인 절차 거쳐 2024년 완료 예정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 정비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도 정비계획은 국가 수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도의 정비에 관한 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변경하는 행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9년 8월 수립한 수도 정비계획의 타당성 등을 재검토해 수도시설을 적정하고 합리적으로 설치·관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지곡동 일원 기반시설부담구역 지정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등 군산시 여건 변화에 따른 상수도 공급, 정비계획을 변경 반영함으로써 급변하는 도시개발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 중 용역에 착수해 환경부 협의·승인 절차를 거쳐 2024년 초 수도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원실 수도과장은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수도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변경 계획에 맞춰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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