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새로운 인사 슬로건 ‘사람과 문화가 경쟁력’ 공표

정민하 기자 2023. 4.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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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인사제도 재정립에 발맞춰 새로운 기업문화 도입과 '신(新) 인사 아이덴티티(Identity)'를 공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새로운 인사제도를 정립한 DGB금융은 해당 제도를 뒷받침할 기업문화 수립을 위해 새로운 인사 슬로건과 부서명칭 변경 및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아울러 DGB금융은 인사파트의 부서명칭을 'HR기업문화부'에서 '피플&컬처부'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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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은 인사제도 재정립에 발맞춰 새로운 기업문화 도입과 ‘신(新) 인사 아이덴티티(Identity)’를 공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새로운 인사제도를 정립한 DGB금융은 해당 제도를 뒷받침할 기업문화 수립을 위해 새로운 인사 슬로건과 부서명칭 변경 및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이번 인사 슬로건은 ‘사람과 문화가 경쟁력이다’로, 회사가 인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인적자원의 관리와 운영의 개념을 넘어 소통과 지원 그리고 육성을 통해 함께 성장할 새로운 기업문화 구축의 원동력으로 재정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임직원(People)과 기업문화(Culture)의 조화를 바탕으로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DGB금융은 인사파트의 부서명칭을 ‘HR기업문화부’에서 ‘피플&컬처부’로 변경했다.

DGB금융은 올해 초 직위와 호칭을 통일하고 수시성과관리시스템과 다면평가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제도 변화를 한 적이 있다. 향후 새로운 기업문화의 다양한 시도로 소프트웨어의 변화 또한 시도할 계획이다.

김태오 회장은 “혼란의 시대에는 강한 기업문화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며 “회사와 임직원 그리고 주주가 동반성장 하는 DGB금융그룹만의 기업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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