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자원봉사협의회, 아시아역도선수권 성공 기원 캠페인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명환)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언희)는 24일 진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 협의회 소속 단체가 매일 4개 단체씩 순환 참여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에 진행하고 있다.

참여 단체원들은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대회 성공 개최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많은 시민이 대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두 협의회는 자체 봉사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잠깐 멈춤 캠페인,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순찰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주시 능력개발관, 진주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 강의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27일 오후5시 능력개발관 본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제1회 강연’으로 ‘진주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 강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진주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강동욱 문학박사를 초빙해 진주 형평운동의 의미와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할 교훈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능력개발관에서 매년 추진중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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