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영길 전 대표 소환 아직…“계획대로 수사”

이예진 2023. 4.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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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귀국 전 기자회견에서 즉시 소환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검찰은 '계획대로 수사한다'며 현재 송 전 대표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부장 김영철)는 돈은 건넨 공여자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내일 사업가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시 보좌관에게도 출석을 통보하는 등 공여자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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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귀국 전 기자회견에서 즉시 소환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검찰은 ‘계획대로 수사한다’며 현재 송 전 대표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부장 김영철)는 돈은 건넨 공여자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강래구 감사협회장이 사업가 김 모 씨와 말을 맞추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구체적으로 포착됐다며, 이에 대한 보강 수사를 통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내일 사업가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시 보좌관에게도 출석을 통보하는 등 공여자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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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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