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영길 전 대표 소환 아직…“계획대로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귀국 전 기자회견에서 즉시 소환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검찰은 '계획대로 수사한다'며 현재 송 전 대표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부장 김영철)는 돈은 건넨 공여자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내일 사업가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시 보좌관에게도 출석을 통보하는 등 공여자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귀국 전 기자회견에서 즉시 소환 조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검찰은 ‘계획대로 수사한다’며 현재 송 전 대표 소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부장 김영철)는 돈은 건넨 공여자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강래구 감사협회장이 사업가 김 모 씨와 말을 맞추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구체적으로 포착됐다며, 이에 대한 보강 수사를 통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내일 사업가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시 보좌관에게도 출석을 통보하는 등 공여자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지부티 ‘포화상태’…공군 시그너스 수송기 ‘사우디행’
- 삼성전자, ‘미·중 대결’에 서서히 빨려 들어가나
- [특파원 리포트] ‘뜨거운 감자’ 들고 ‘레드카펫’…국빈 방미 뭘 논의하나
- 이강인, 60m 넘는 질주로 프로 데뷔 첫 멀티 골…경기 MVP
- 민주, 한숨 돌렸지만…“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영상] 14미터 용이 불길에…미국 디즈니랜드 6명 부상
- [잇슈 키워드] “일본 놀러 온 한국인, 싸구려 음식만 먹어”…우익의 궤변
- “천만 원대에 전기차를?”…세계 전기차 가격경쟁 ‘치열’
- [기후K] 탄소중립사전⑤ 음악은 ‘K-팝’+환경은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 [창+] 일본, ‘핵잠재력’ 확보…“우리도 능력 키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