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에 1000그루 희망"…KCC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진행

김민석 기자 2023. 4.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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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씨(002380)는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 일대서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고 24일 밝혔다.

KCC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손잡고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동일 지역 일대에 소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그루 나무를 꾸준히 심을 계획"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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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환경협회와 맞손…누적 2000그루 식재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고성군 박광용 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황홍석 KCC 상무와 관계자들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CC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케이씨씨(002380)는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 일대서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 가진리는 2018년 3월28일 화재로 총 356ha 규모 산림 피해가 난 지역이다. 행사에는 박광용 고성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황홍석 KCC 상무 등이 참석했다.

KCC는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손잡고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동일 지역 일대에 소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KC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하나당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CC 관계자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그루 나무를 꾸준히 심을 계획"이라며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숲 살리기 활동과 환경 보전 노력 등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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