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조업하던 선원 쇠고리에 부딪혀 숨져
성용희 2023. 4. 24. 11:09
[KBS 대전]어제 오후 2시 10분쯤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앞바다에서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4살 A 씨가 그물 고정용 쇠고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A 씨는 해경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그물을 내렸다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쇠고리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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