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새로운 BMW i 캠페인 제안…‘친환경 미래’ 연다

2023. 4.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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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24일부터 새로운 BMW i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MW의 친환경 프리미엄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순수전기 모델이 선사하는 배출가스 없는 주행의 즐거움과 BMW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BMW 코리아는 다음달 28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15개 BMW 전시장에서 순수전기 모델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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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전기차 공급에도 나서
전기차 보조금, 수입차 최고치 160만원
BMW 코리아, 새로운 BMW i 브랜드 캠페인 전개 관련 자료사진. [BMW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BMW 코리아가 24일부터 새로운 BMW i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MW의 친환경 프리미엄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순수전기 모델이 선사하는 배출가스 없는 주행의 즐거움과 BMW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BMW 코리아는 다음달 28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15개 BMW 전시장에서 순수전기 모델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고성능 순수전기 SAV인 iX 50과 순수전기세단 i4를 비롯, BMW의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의 시승이 가능하다.

일선 전시장에는 BMW의 첫 순수전기 소형 SAV 뉴 iX1을 전시하고, 업사이클링 네임택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고객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BMW 코리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 정보 및 영상이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BMW 코리아는 지난 2021년 말 출시된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iX를 시작으로 iX3, i4, i7, iX1 등 순수전기차량 모델을 출기하고 있다.

또 전기차 충전기를 꾸준히 설치하고 전기화 모델 전문 정비인력 양성에 투자하는 등 국내 전기차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고 있다. 올해 BMW 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하는 전기차는 한국수입차협회 회원사 중 최대 금액인 160만원 수준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20개소 이상의 BMW 차징 스테이션과 200기의 충전기를 추가해 총 1000기 이상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전기차 고객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국가 차원의 전기차 보급 대수 확대에 따른 충전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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