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아저씨' 공시 위반 조사 소식에 금양 8%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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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금양'의 박순혁 홍보이사가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정공시 위반 여부를 조사받고 있단 소식에 8% 넘게 밀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밧데리 아저씨'로 유명세를 떨친 박 이사에 대해 공시규정 위반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
박 이사는 당시 금양의 1700억원어치 자사주 매각 계획을 전하면서 장내 매도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교환사채(EB)발행 등을 매각 방법으로 거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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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금양'의 박순혁 홍보이사가 한국거래소로부터 공정공시 위반 여부를 조사받고 있단 소식에 8% 넘게 밀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5600원(8.56%) 내린 5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밧데리 아저씨'로 유명세를 떨친 박 이사에 대해 공시규정 위반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앞서 박 이사가 이달 초 유튜브 방송에 나와 자사주 매각 계획을 밝힌 점이다. 박 이사는 당시 금양의 1700억원어치 자사주 매각 계획을 전하면서 장내 매도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교환사채(EB)발행 등을 매각 방법으로 거론한 바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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