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안정복 문학상 작품 8월 31일까지 공모

기사내용 요약
대상 상금 500만원·수상작 시비 건립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등 당선작 10월 발표

순암 안정복

[광주(경기)=뉴시스]신정훈 기자 = 순암연구소는 조선후기 실학자이며 사학자인 순암 안정복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고, 우수 문인을 발굴하기 위한 순암 안정복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문학상은 동사강목 등 100여 편을 저술한 안정복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순암연구소와 너른고을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한다.

공모는 시 부문 1인당 4편으로 다른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 원고는 너른고을문학 순암 문학상 운영위에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받으며, 응모자격은 기성 작가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역대 순암 안정복문학상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제외된다.

수상자는 10월 초순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28일 이택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500만원과 수상작 시비가 세워지며, 금상(1명) 20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5명)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된다.

이메일(soonamahnjb@daum.net)이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지울길 10ㅡ8 한성빌라 A동 201호 (순암 안정복 문학상 담당자)로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순암연구소(010- 5307-2725) 또는 한국작가회의 경기광주지부 너른고을문학회(010-5239-13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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