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교복값 160억 원 입찰 담합 업체 운영자 31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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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교복값을 입찰 담합한 광주 업체 운영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오늘(24일)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161억 원 상당의 입찰 담합 행위를 한 혐의로 45개 업체 운영자 3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에 있는 147개 학교의 교복 구매 입찰에서 담합해 낙찰 가격을 평균 24% 높여 이득을 챙겼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최소 3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입찰 담합 행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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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교복값을 입찰 담합한 광주 업체 운영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오늘(24일)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161억 원 상당의 입찰 담합 행위를 한 혐의로 45개 업체 운영자 3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에 있는 147개 학교의 교복 구매 입찰에서 담합해 낙찰 가격을 평균 24% 높여 이득을 챙겼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최소 32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입찰 담합 행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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