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원하는 팀은 2곳…레알은 “제발 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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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알은 아자르의 영입에 1억 1,5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아자르는 레알 입단과 함께 급격한 하락세를 탔다.
'스포르트'는 "레알은 아자르의 높은 연봉을 더 이상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적을 반길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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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에당 아자르의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간) “아자르는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페네르바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첼시를 떠나 레알에 입성했다. 레알은 아자르의 영입에 1억 1,5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아자르는 레알 입단과 함께 급격한 하락세를 탔다. 부상과 자기 관리 실패가 겹치면서 좀처럼 예전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
올시즌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아자르는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경기 출전에 그쳤을 뿐이다.
레알과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레알은 오는 2024년 만료되는 아자르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할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자르를 원하는 구단도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과 페네르바체는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아자르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소식이 레알은 반갑기만 하다. ‘스포르트’는 “레알은 아자르의 높은 연봉을 더 이상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적을 반길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적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자르 본인이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 아자르는 오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레알에 잔류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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