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늘 기대가 되는 사람이고 싶다"…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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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퍼스트룩이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영케이의 첫 화보다.
제대한 지 이틀째 되는 날 진행한 화보 속 영케이는 데님, 티셔츠, 재킷 등을 착용해 촬영에 임했다.
영케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56호와 퍼스트룩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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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패션 잡지 퍼스트룩이 밴드 데이식스의 영케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영케이의 첫 화보다.
제대한 지 이틀째 되는 날 진행한 화보 속 영케이는 데님, 티셔츠, 재킷 등을 착용해 촬영에 임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그룹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핀 장미'의 역주행에 대해 영케이는 "3년 전에 쓴 곡인데 좋은 기회로 널리 알려진 것 같아 기뻤다. 그런데 저는 작업을 끝내는 순간 제 손에서 곡이 떠났다고 여긴다"며 "좋은 성적과 반응을 마주하면 기쁘지만, 취하거나 들뜨진 않으려 한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좋은 곡을 또 써내는 거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영케이의 새 노래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앞으로 늘 기대가 되는 사람이면 좋겠다. 한때는 기대 자체가 부담스러운 적도 있었다.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 그런데 기대 자체가 엄청나게 소중한 일이다"며 "그 기대가 줄어들거나 실망으로 바뀐다면 앞으로 노래하고 살 수가 없겠더라. 이게 또 운도 따라야하는 부분이긴 한데, 다 잘 됐으면 좋겠다. 우리 앞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함께 많이 만들어 나가자"라고 전했다.
영케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56호와 퍼스트룩 공식 SNS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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