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남미 최대 자동차 부품전서 한국관 운영

차대운 2023. 4.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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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오는 25∼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멕 2023'(AUTOMEC 2023)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상순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은 "브라질은 7번째로 큰 내수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전기차 산업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내연기관 부품의 최대 수요처가 될 수 있다"며 "브라질을 거점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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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카니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코트라(KOTRA)는 오는 25∼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오토멕 2023'(AUTOMEC 2023)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브라질에는 현대차, GM 등 27개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진출해 있다.

브라질의 중고차 시장은 중남미에서 최대 규모다.

김상순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은 "브라질은 7번째로 큰 내수시장을 보유한 국가로 전기차 산업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내연기관 부품의 최대 수요처가 될 수 있다"며 "브라질을 거점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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