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우쥬록스 측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단독]

김보라 2023. 4. 24.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 우쥬록스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송지효는 이달 14일 소속사 우쥬록스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송지효는 방송인 지석진이 있는 소속사 우쥬록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던 바.

우쥬록스 측은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통보와 관련, "우리 회사 소속 배우"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 우쥬록스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24일 OSEN 취재 결과, 송지효는 이달 14일 소속사 우쥬록스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송지효는 방송인 지석진이 있는 소속사 우쥬록스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던 바. 두 사람이 SBS 예능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서 한식구가 됐다는 사실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달 5일 우쥬록스가 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 임금 체불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이날 우쥬록스 측은 “퇴사자들에게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을 모두 완료됐고 재직자들에게도 모두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이 임금 체불 및 아티스트 미정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지만, 송지효는 이 과정에서 신뢰를 잃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우쥬록스 측은 송지효의 전속계약 해지통보와 관련, “우리 회사 소속 배우”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대화가 이뤄질 경우 원만하게 정리되길 바란다는 입장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우쥬록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